관세청은 1일,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2월 수출은 52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수입은 48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4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월의 적자에서 벗어났다.
2월 수출은 52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수입은 48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4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월의 적자에서 벗어났다.
2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억 달러 증가한 526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0.8억 달러 증가한 483억 달러를 기록했다.
1월 수출은 49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지만, 2월에는 1.0% 증가하며 소폭 상승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달리, 1월에 18억 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2월에 4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는 등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2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일평균 수출액은 감소했다"며 "향후 수출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