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감정원[아이엠뉴스=전서현 기자]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와 전세가가 각각 0.27%,0.11%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27% 상승했다. 수도권(0.93%→0.51%)은 상승폭 축소, 서울(0.13%→-0.02%)은 상승에서 하락 전환, 지방(0.19%→0.05%)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26%→0.10%), 8개도(0.06%→-0.01%), 세종(4.24%→1.50%)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코로나19와 보유세 부담 영향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은 ‘19.6월 이후 상승세가 10개월 만에 하락 전환됐고, 경기ㆍ인천은 서울 출퇴근 용이한 역세권 지역 또는 교통호재ㆍ정비사업 이주 수요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11% 상승했다. 수도권(0.27%→0.18%) 및 서울(0.12%→0.07%)은 상승폭 축소, 지방(0.12%→0.04%)도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18%→0.06%), 8개도(0.03%→0.00%), 세종(2.63%→1.14%))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