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0월 12일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울산 전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서울시 대표로 출전했다. 전북팀과 대전팀을 차례로 꺾고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인천 대표인 포스코에너지팀에게 아쉽게 패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천구의 탁구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