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을 장마와의 전쟁, 아직 끝나지 않은 습기 잡는 방법

  • 최인미 기자
  • 등록 2023-08-30 10:50:24
기사수정
  • 세탁 후 실내건조 시 실내건조 전용 세탁세제 사용… 쿰쿰한 잡내 제거에 탁월
  • 습기가 많은 곳에 습기제거제 비치하면 눅눅함 없애 주고 쾌적한 환경 조성
  • 곰팡이 제거 세정제 사용 시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균 뿌리까지 제거 가능해야

역대급 폭우와 폭염을 동반하며 종잡을 수 없는 날씨로 많은 이들을 괴롭게 한 여름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끝날 듯 끝나지 않고 내리는 비로 인해 집안 곳곳에 습한 공기가 가득하다.

 

가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태풍의 진로와 발생 여부에 따라 날씨가 크게 변화할 수 있어 지속적인 주의와 함께 습기 제거가 필요하다.

 

집안 내 찝찝하게 남아 있는 습기를 제거하고 쾌적한 집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꿀템과 꿀팁을 활용해야 한다.

 

축축하고 냄새 나기 쉬운 빨래, 제대로 실내건조 하려면? 

 

피죤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 캡슐세제` (사진제공=피죤)

계속된 습한 날씨로 인해 흘러내리는 땀과 옷을 축축하게 적시는 비는 하루에도 여러 번 잦은 샤워를 하게 한다. 습기, 비, 땀으로 젖어버린 옷과 수건 등의 세탁물은 그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퀴퀴한 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바로 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장마가 지속되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세탁 후 바깥에 빨래를 널거나 햇빛에 말리기 어렵기 때문에 대다수는 실내에서 건조할 수밖에 없다. 이럴 때 필요한 꿀템이 바로 실내건조 전용 세탁세제로 실내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쿰쿰한 잡내를 잡아줄 수 있다.

 

피죤의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 캡슐세제’는 초고농축 올인원 살균 캡슐세제로 액츠만의 기술력과 악취 원인을 제거하는 효소를 함유해 실내건조 기능을 강화했다. 캡슐세제 1개로 약 5kg의 세탁물을 세탁할 수 있어 최저 세탁량을 맞추기 위해 빨래하기 전 세탁물을 모아둘 필요가 없어 자주 빨래를 하는 경우에도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실내건조 시 제습기를 함께 가동시켜 주면 훨씬 빠르게 건조가 가능하다. LG전자의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는 2개의 실린더가 동시에 냉매를 압축, 강력하고 뛰어난 제습효율로 집안 습기를 빠르게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 제습이 끝나면 제습기 속 습기까지 자동으로 건조해 관리도 편리하다.

 

건조 후에도 방심은 금물...뽀송한 상태를 유지하자

 

옷이 잘 말랐다고 해도 옷장 속은 환기가 어려워 눅눅한 습기와 곰팡이, 세균 등이 쉽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악취를 유발한다. 뽀송한 옷을 산뜻하게 착용하기 위해서는 불쾌한 습기와 냄새가 머물기 쉬운 옷장을 미리 체크하고 습기제거제를 비치해 두는 것이 좋다.

 

피죤의 ‘습기제로’는 염화칼륨을 사용해 제습 효과와 더불어 퀴퀴한 냄새의 원인인 곰팡이 발생을 방지해 공간을 상쾌하게 유지한다. 옷장, 욕실, 신발장, 서재 등 습기가 많은 장소에 비치하면 눅눅함 없이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클로젯메이트의 ‘습기 제거 의류관리기’는 무선 옷걸이형 의류 관리기기로 밀폐공간 안에서도 공기 순환을 돕는 저소음 팬과 항균 제습제를 사용해 곰팡이와 옷 냄새를 예방한다. 순환된 공기가 지속적으로 흐르게 도와주는 공기역학 방식으로 환기는 물론 향긋한 향까지 입혀준다.

 

습기로 인한 곰팡이! 간단하고 확실한 관리로 대처하자

 

습기가 차서 축축해진 집안은 곰팡이나 미생물이 쉽게 생성되는 환경이 된다. 곰팡이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높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곰팡이는 ‘부생균’이라고 하여 먼지가 많고 오염된 곳, 유기물이 있는 곳, 영양분이 있는 곳이라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 여름철부터 계속된 태풍과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물이 고이게 되면 주택이나 건물에 곰팡이가 쉽게 자라며 주변으로 번식할 우려도 있어 곰팡이 제거 전용 세제로 이미 생긴 곰팡이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은 물론 미리미리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방지해야 한다.

 

피죤의 ‘무균무때 곰팡이용’은 곰팡이 제거에 효과를 가진 곰팡이 전용 세정제다. 곰팡이에 분사 후 닦아 주면 묵은 때와 함께 곰팡이가 닦이며 욕실 물 때, 세면대와 하수구, 세탁기 세탁조, 창틀 및 타일 틈새 등 집안 곳곳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

 

 

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재용 '부당합병·회계부정' 무죄 확정…4년 10개월 재판 끝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4년 10개월 만에 무죄를 확정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7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해 1·2심과 같은 무죄 판결을 내리고 검찰의 상고를 기...
  2. 온라인 플랫폼이 불러온 자영업 양극화…“성장잠재력 있는 곳에 금융 집중해야” 온라인 플랫폼의 확산이 자영업자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분석 속에, 정부의 자영업 금융지원이 성장잠재력이 큰 업체에 집중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정희완 한국은행 지역경제조사팀 과장은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에서 “온라인 플랫폼 성장은 자영업 경영성과의 격차를 .
  3. 김민석 총리 "제2의 IMF급 경제위기, 범국가적 에너지 모아야"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경주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현재 경제상황을 `제2의 IMF`에 비유하며 구조적·복합적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에너지 결집을 강조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강한 ...
  4. KB부동산, LH청약전용관 서비스 선보여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공공 청약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LH청약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민간 플랫폼 중에서는 최초로 LH분양주택의 청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LH청약전용관’은 청약 ...
  5. 올해 2분기 부패·공익신고자 44명에 6억5천만 원 보상금 지급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올해 2분기 동안 부패 및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44명에게 총 6억 5천만 원 규모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의 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이 회복 결정한 수입은 약 65억 원에 달한다.분야별로는 ▴연구개발 1억 9천만 원(28.4%) ▴의료 1억 7천만 원(26.2%) ▴산업 1억 4천만 원(21.7%) 등 세 분야가 전체 보.
  6. 배우 박보검, 2025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출구 없는 매력’ 알린다 ‘출구 없는 매력의 한국 관광’을 알릴 새로운 얼굴로 배우 박보검이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월 29일 ‘2025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박보검을 공식 위촉하고, 글로벌 홍보 캠페인 ‘네버 엔딩 코리아(Never Ending Korea)’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문체부는 24일, 한국 관광 홍보 유튜브 채널 ‘I...
  7. 美 25% 상호관세 D-7… 정부, 막판 총력전 속 '윈-윈' 해법 찾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한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정부는 8월 1일 전 협상 타결을 목표로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도 한국과의 협상 상황을 "생산적"이라고 평가하며 계속 협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양국이 조만간 합의점에 근접할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