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3년 만에 대규모 어린이 축제 열린다 강동구, 29일‘강동 어린이 대축제’개최

  • 이현중 기자
  • 등록 2022-10-28 13:46:48
기사수정
  • 29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어린이 축제
  • 다양한 어린이공연과 바이킹, 3D영화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모두의 축제

강동구는 오는 29일,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2022 강동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07년 강동어린이회관이 개관한 이후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강동어린이 대축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로 가득 채운 강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다.

 

이번 축제는 올해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모두의 환영’, ‘모두의 공연’, ‘모두의 문화’, ‘모두의 체험’ ‘모두의 축제’ 등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다시 만난 세계! 모두의 놀이!’라는 축제 슬로건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하였고, 오전 10시부터 ▲캘리그라피 공연 ▲대형 캔버스에 아이들이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뱅크시 그라피티 존을 시작으로 ▲마술쇼 ▲풍선쇼 ▲에어바운스 ▲3D 입체영화 ▲바이킹, 회전목마 ▲주민참여 아나바다 나눔장터 등 다양한 문화 공연 및 체험이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어린이 1인당 참가비 2천 원만 내면 3D체험버스, 바이킹, 회전목마, 쿠키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소원나무 등 모든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랜만에 펼쳐지는 대면 축제인 만큼 아이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어린이 축제인 만큼 아이와 함께 온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풍성한 축제로 준비했으니, 보육주간 동안 아이와 함께 선선한 가을볕을 즐기시며 마음껏 누리시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 강동 어린이 대축제’는 10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홍보 포스터

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재명 대통령, 취임 59일 만에 시도지사 간담회 개최... “균형 발전은 국가 생존 전략”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59일 만인 2025년 8월 1일,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균형 발전은 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닌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수도권보다 지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도지사들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한미 관세 협상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방분권...
  2. 호우특보 발령에 중대본 1단계 가동…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라 전라·충청권 서쪽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오늘(3일) 오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중대본부장인 윤호중 장관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과하다 싶을 정도’의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달라고 요청했다.행정안전부는 전라·충청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특...
  3. 휴가철 인기제품 온라인 광고 집중 단속… 부당광고 719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7일부터 18일까지 휴가철 온라인에서 판매량이 급증하는 식품과 의료제품을 집중 점검한 결과, 총 719건의 불법·부당광고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다이어트 보조식품, 붓기 제거 차, 자외선 차단 식품, 모기기피 제품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제품의 허위·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4. ‘한양의 수도성곽’,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구축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7월 31일 열린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한양의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양의 수...
  5. 환경부 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에 직접 사과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정부 책임을 인정한 이후, 환경부 장관이 직접 피해자·유족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그 ...
  6. KB부동산, LH청약전용관 서비스 선보여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공공 청약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LH청약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민간 플랫폼 중에서는 최초로 LH분양주택의 청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LH청약전용관’은 청약 ...
  7. 중기부,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현장 밀착' 첫 간담회 성료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금융 안전망 강화와 위기대응 및 폐업·재기 지원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중기부는 이번 간담회에 앞서 성실상환 소상공인 우대 정책을 발표하며 금융 안전망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간담회에서는 이 발표를 시작...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